
△위성호 사장이 자오나학교에서 가구를 조립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자오나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자오나학교는 양육미혼모와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여학생들을 위한 기숙형 대안학교다.
위성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2명은 침대, 붙박이장, 화장대 등 생활가구를 조립부터 설치까지 실시했다.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행사는 신한카드가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대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신한카드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임부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의 봉사활동을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위 사장 이하 전 임부서장들은 매월 사회복지시설에서 자원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