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 : 금융감독원
일부 언론에서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7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대부중개업 등록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대부업체 등록건수는 2012년 연간 75개소에서 2016년 9월 현재 3285개소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금융감독원은 이에 대해 "전국 등록 대부업자 및 대부중개업자는 2012년 말 1만895개에서 2015년 말 8752개로 2143개 감소했다"며 "4년 만에 44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