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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채용 접수 막바지… 20일 삼성·롯데 마감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9-19 18:38 최종수정 : 2016-09-20 09:53

우리카드 29일 19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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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 각 사

△ 자료 : 각 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삼성카드와 롯데카드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접수가 20일 마감하는 가운데 카드사 채용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가 오늘 오전10시 채용을 마감했으며, 우리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가 하반기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카드와 롯데카드는 그룹사 차원에서 채용이 진행되고 있다. 롯데카드는 신용카드 일반, IT직군에서 1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영업마케팅, 신용관리/RM, 경영지원직(재무), IT, 디자인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우리카드는 지난 8월 29일부터 채용을 시작, 29일 19시에 채용을 마감한다. 우리카드는 마케팅, 경영지원, 핀테크/앱개발 부문에서 2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29일 접수마감 후 10월 25일 서류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도 채용을 시작했다. 하나카드는 영업/마케팅, 경영관리 및 지원 부문에서 1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접수 마감은 30일 23시까지다.

올해 카드사 채용 부문에는 '핀테크' 부문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일 채용접수를 마감한 BC카드는 올해 빅데이터사업, 핀테크 기획/마케팅, 핀테크 개발 외 15개 분야에서 신입사원 약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15년 상반기에는 IT, 경영개발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 것과 비교했을 때 핀테크 부문이 새로 추가됐다.

지난 7월 초 채용연계형 인턴 50여명을 선발한 신한카드도 이번 달에 인턴 중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입사원은 신사업·핀테크직군, 빅데이터 직군, IT·정보보호 직군에서 근무하게 된다.

현대카드는 카드사 중 채용규모가 가장 크다.

현대카드는 채용연계형 인턴 중 30명, 하반기 공채로 60명을 선발한다. 하반기 공채에서는 기획관리직군과 영업관리직군 두 분류로 나눠 30명씩 채용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프리인터뷰(Pre Interview), 중도 탈락 없는 두 번의 종합면접, 최종면접까지 총 4차례의 면접을 통해 지원자를 선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현대카드는 면접일 선택제, 저녁시간 면접 제공으로 면접자 중심 채용을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하반기 채용을 검토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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