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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캐피탈, 25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9-07 14:03

운영자금 및 재무구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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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캐피탈이 2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받는다.

미래에셋캐피탈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을 대상으로 25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주당 3만4236원(예정가격)에 2500억원 규모 신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을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로 2500억원 규모 신주를 발행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캐피탈 유상증자는 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 상 계열사 보유지분 한도를 맞추기 위함이다.

지난 2월 국회는 여신전문금융회사가 보유할 수 있는 계열사 지분 한도를 자기자본의 150%로 설정하는 '여신전문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6월 말 기준 미래에셋캐피탈이 보유한 미래에셋증권 등 3개 계열사 지분 1조1832억원으로, 자기자본 6003억원 대비 197% 수준이다.

유상증자로 자기자본을 늘리면 미래에셋캐피탈의 자기자본 대비 보유 계열사 지분 비율은 139%로 내려간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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