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람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워크숍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람저축은행
세람저축은행은 지난 2~3일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명돌캠프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요리대회, 화합의 밤, 체육대회 등 직원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기존 분교를 리모델링한 시설을 이용하여 ‘세람 고등학교’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직원들은 80년대 교복을 입고, ‘전교회장’, ‘반장’, ‘주번’ 등의 완장을 착용해 직급과 관계없이 학창시절의 친구처럼 꾸밈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병교 대표이사는 “워크샵을 통하여 회사의 전사적 과제를 토론하고, 비전을 만들어 가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직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휴식과 웃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워크샵으로 직원들이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이 생길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