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준희 BC카드 사장이 문화장터에 참석해 창작 예술인이 제작한 수공예품을 구입하고 있다./사진제공=BC카드
BC카드는 창작 예술가 지원 위한 문화 장터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계천 차 없는 거리에서 진행된다. 수공예품 판매, 캘리그라피, 초상화 제작, 직접 만든 먹거리 판매, 버스킹 공연 등 70여팀의 개인 창작자와 사회적 기업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BC카드는 행사에 참여한 창작 예술가들 및 시민들의 결제 편의성 제고를 위해 스마트폰으로 카드결제를 할 수 있는 단말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청계천에서 열린 '프리마켓 사랑,해' 행사장에는 서준희 BC카드 사장, 김영등 일상예술창작센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가 진행됐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장에 기부전용 결제 단말기를 설치하고 일반 시민들도 손쉽게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부에 참여한 고객 모두에게 '프리마켓 사랑,해'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1000원~1만원)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부스에서 BC카드로 결제 시 특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들도 구입할 수 있으며, BC카드 페이스북의 '프리마켓 사랑,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에게도 작가 창작품, 1000원 할인권 등도 제공된다.
서준희 BC카드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의 장을 제공하고 창작자들에게는 판로 확대와 자립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작 예술가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