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우 LH공사 사장(왼쪽),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LH공사의 주택 임대료 카드 납부 시범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H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전국 약 72만여 임대 아파트 거주 고객은 이르면 11월부터 별도 수수료 없이 신한카드(체크 포함)로 임대료를 자동이체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신한카드 고객은 임대료를 편리하게 납부하는 것은 물론, 카드 사용에 따른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한카드는 6개월의 시범 사업 기간 중 단독으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한카드는 향후 주택 임대 사업을 하고 있는 다른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임대료 카드 납부 서비스 가능 주택을 적극적으로 늘려 고객 편의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