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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항공 마일리지에 해외 여행지 할인까지…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8-0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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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무더운 한국을 피해 해외로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여행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해외여행을 가장 많이 가는 시기는 8월, 그 다음으로는 여름 휴가철 7월이었다.

해외여행 평균 여행 일수는 3~5일이 가장 많았으며, 평균 지출비용은 100~200만원 선이었다.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카드사들은 해외로 휴가를 보내는 고객을 위한 카드를 출시하고 있다. 카드를 전략적으로 쓴다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해외여행 시 카드 사용은 마일리지 적립 기회다. 카드사들은 해외여행이 늘어나는 고객 패턴에 맞게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높이고 있다.

보통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쌓인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결제할 수 있는 만큼 카드이용으로 마일리지를 늘리는 것도 현명한 휴가철 소비 방법이다.

라운지 무료 이용 기회도 받을 수 있다. 라운지 이용 혜택이 있는 카드를 선택한다면 라운지에서 긴 대기시간을 편하게 보낼 수 있다.

‘현대카드T3 Edition2’는 해외여행 시 필요한 로밍 1일 이용권을 제외하고 공항 교통할인권을 증정한다.

쇼핑이 주 목적이라면 해외 결제 수수료가 없는 카드이용을 고려해볼 만하다. 해외에서 카드결제를 이용할 경우 비자, 마스터카드 등 국제브랜드 로고가 있는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이 카드로 해외 현지 결제 시, 1% 수수료가 붙는다. 이용금액보다 많은 금액을 수수료로 지불해야한다는 뜻이다. 수수료가 아깝다면 현지에서 결제해도 수수료가 없는 카드를 가져가는 것도 해외 휴가 팁 중 하나다.

‘BC글로벌카드’는 현지 해외결제를 하더라도 수수료가 추가로 붙지 않는다. 잘만 이용하면 카드 한 장으로 해외에서도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뜻이다.

해외여행 혜택이 많은 카드는 포인트 적립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KB국민 가온글로벌카드’는 전월 실적과 적립 한도 제한없이 국내 모든 가맹점 이용금액 0.3%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신한카드 Air’는 항공마일리지 적립 외에도 마이신한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내 휴가 계획과 행동패턴에 맞는 카드를 사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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