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카드결제를 할 경우 수수료가 발생한다. BC 글로벌카드는 해외결제 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때문에 추가 수수료 없이 사용 가능한 BC 글로벌카드를 발급받으면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비자나 마스터 등 국제 브랜드 카드로 해외 결제 시에는 본인 사용 금액에 1%가 국제카드 수수료로 추가 납부된다. BC 글로벌카드는 1% 국제카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BC글로벌카드는 국제 카드 브랜드(비자, 마스터 등)없이도 해외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게 만든 BC카드의 국내외 겸용 카드 브랜드이다. 우리나라 독자적인 브랜드만으로 발급되는 카드가 해외에서 사용되는 사례는 BC 글로벌카드가 최초다. 2011년 4월 발급을 시작하여 2016년 5월 현재 890만좌 (누적)를 돌파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