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종욱 광주은행 수석부행장(왼쪽)과 윤정수 스마트저축은행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스마트저축은행
스마트저축은행은 지난 29일 중소상공인과 서민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을 위해 광주은행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다양한 방식의 금융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부문을 선정해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대출 연계영업 강화, 영업채널 확장, 신규 고객확보, 고객의 금융상품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영업채널의 확장과 신규 고객을 확대함과 동시에 광주은행과 연계 영업을 통한 맞춤형 여신 상품 제공으로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인 지역 중소상공인 및 서민금융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스마트저축은행은 광주광역시 금남로에 본점을, 서울특별시 역삼동의 서울지점, 경기 부천지점, 제주 이도동 제주여신전문출장소, 전주시 효자3동에 전주여신전문출장소 등 전국 5개 점포망을 구축하고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저축은행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