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습에 참가한 한 학생이 아주저축은행 수원지점에서 내방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사진제공=아주저축은행

아주저축은행은 지난 6월 수원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7월 여름방학을 이용해 2주 동안 '금융현장실습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금융현장실습프로그램'은 금융교육 외에도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직업체험과 역량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아주저축은행 지점에서 고객응대, 지점 CS모니터링을 위한 미스터리쇼핑 진행, 콜센터 업무 체험, 실습 프로젝트 결과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자료작성 및 발표 스킬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실습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금융지식도 알게되고 현장에서 직원들이 고객을 대하는 태도와 실제 회사생활에서 동료들과 함께 어울려 일하는 법을 배울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화경 아주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 활동은 학생들에게는 저축은행업무를 간접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당행 입장에서는 젊은 세대와 소통을 통해 고객만족도 개선에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향후 학생과 기업이 Win- Win하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