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컴저축은행 할부금융은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앱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오토바이의 결제정보를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상품 확인부터 결제까지 모든 절차가 10분 만에 이뤄질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금융 혜택이 돌아가도록 제휴처를 늘릴 계획이다.
금융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상품 출시에도 힘쓰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금융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사회배려상품인 ‘Welcome디딤돌적금’을 출시했다. ‘Welcome디딤돌적금’은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등의 금융자산형성을 지원한다. 12개월 기준 연 이율이 7%다.
최근에는 개인회생 등으로 금융거래 제한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적금상품 ‘Welcome드림정기적금’을 출시했다. 적금금리도 높아 목돈만들기에 용이하다. ‘체크플러스정기적금2’는 우대금리를 받으면 최대 연 4.7%까지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중금리대출도 강화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중금리대출 ‘자동대출텐’은 무서류·무방문 비대면 대출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대출 관련 서류를 바로 확인, 대출이 실행된다. 상담원과의 통화도 불필요하다.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업무시간에 이용 가능한 ‘전화대출텐’은 신용등급과 소득에 따라 연 8.9%, 최대 3000만원까지 이용가능하다. 머신러닝 등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 중신용자에게 적합한 금리를 내놓았다. 이를 통해 예측부실율을 2%p 낮췄다.
웰컴저축은행 중금리대출 누적대출액(5월 기준)은 5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중금리대출 ‘텐’을 출시하며 중금리대출 활성화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