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하나멤버스 1Q카드 Pay' 출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가 '하나멤버스 1Q카드 Pay'를 출시한다.

하나카드는 작년 10월 출시 이후 9개월만에 130만 발급좌수를 돌파한 '하나멤버스 1Q카드' 시리즈 새 상품인 '하나멤버스 1Q카드 Pay'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Pay'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모바일카드와 간편결제를 이용할 경우, 사용금액의 1%를 하나머니로 한도제한 없이 일 단위 적립이 가능하다.
모바일카드 및 간편결제 서비스 적용대상은 'mobi pay(하나카드)', '삼성페이(삼성전자)', '카카오페이(카카오)', '네이버페이(네이버)', 'SSG PAY(신세계)', 'Paynow(LGU+)', 'Syrup Pay(SK플랫닛)', 'L.Pay(롯데)', 'PAYCO(NHN Ent)', 'KPAY(이니시스)'다. 여기에 '하나멤버스 1Q(원큐) Pay' 등록 후 이용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카드 및 간편결제를 제외한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하는 경우에도 사용금액의 0.3%를 하나머니로 한도제한 없이 일단위 적립이 가능하다.

KEB하나은행으로 결제계좌를 지정할 경우, 은행과 연계하여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에서 4천원 이상 결제 시 4천원 할인혜택(월 1회)도 제공한다.

적립된 '하나머니' 는 원클릭서비스를 통해 결제가 가능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KEB하나은행 ATM을 통해 현금인출이 가능하며, 뷰티포인트를 비롯한 OK캐시백, SSG MONEY, CJ ONE포인트 등 타 포인트와 하나머니 간 전환도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시리즈를 사용하는 모든 손님에게 첫 1만원 이상 사용 시 5000 하나머니 적립, SK주유소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주유쿠폰 증정, 3대 영화관(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 하나머니 적립,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시 커피빈 쿠폰 6매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