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사진제공=한국GM
KB캐피탈은 한국 GM과 함께 7월부터 50개월 장기 저금리 상품인 쉐보레 콤보할부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쉐보레 차량을 할부로 구입 시 현금할인, 50개월 장기할부와 동시에 저금리 적용으로 고객 부담을 줄였다. 콤보할부로 차량 구입 시 스파크 90만원, 크루즈 가솔린 모델 190만원, 트랙스 130만원 등 판매중인 쉐보레 모든 모델에서 큰 폭의 현금할인과 최대 50개월 장기할부, 4.9%의 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올뉴 말리부도 현금할인 10만원과 함께 동일한 조건을 적용받는다.
기존에 쉐보레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쉐보레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재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쉐보레 차량을 3년 이상 보유한 고객이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등 쉐보레 RV 차량 구입 시 50만원의 추가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RV차량을 KB캐피탈 할부로 구입 시 피크닉 웨건을 증정한다.
이 혜택으로 차를 구입할 시 구형 말리부는 최대 350만원, 크루즈 가솔린 최대 240만원, 트랙스 최대 230만원, 올란도 최대 23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2017년형 스파크는 최대 130만원까지 가능하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