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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BMP' 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7-18 14:41

유용한 정보·효율적 마케팅 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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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BMP' 개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가 빅데이터 기반 가맹점 지원 서비스를 개시한다.

삼성카드는 빅데이터 기반 가맹점 지원 통합 서비스 브랜드 'BMP(BIg-data Marketing Partnership)'을 업계 최초로 공식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BMP는 가맹점 대상 맞춤형 분석과 컨설팅 서비스인 '비즈인사이트', 가맹점 이용 고객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집 및 반영해 가맹점에 알려주는 '리서치서비스 리얼타임', 가맹점 혜택을 타켓 회원에게 자동 제공하는 '삼성카드 LINK'로 구성돼있다. 이를 통해 삼성카드는 가맹점에 유용한 정보와 효율적인 마케팅 툴을 제공한다.

'비즈인사이트'는 스마트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가맹점이 필요로하는 고객 소비성향, 시장 및 업종 트렌드 등 맞춤형 분석정보를 제공해 가맹점에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과 실행방안을 제시한다. 스마트알고리즘은 고객의 소비 패턴 등 314개의 유효한 변수를 분석해 보다 정굫게 소비성향과 트렌드를 도출하는 삼성카드 빅데이터 분석 방식이다.

실제로 삼성카드와 빅데이터 마케팅 협업을 진행한 A할인점은 신규 점포 오픈 시 삼성카드 빅데이터 컨설팅으로 고객 이용률을 기존 대비 6배 수준인 18%로 끌어올린 바 있다.

'리서치서비스 리얼타임'은 고객이 가맹점을 이용하고 결제하는 동시에 모바일로 설문을 발송, 실시간으로 고객의 생생한 피드백을 수집할 수 있다. 방금 경험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설문을 발송해 관심도가 높고 최대 20% 높은 응답률을 보인다. 또한, 응답자의 90%가 구매 당일 설문에 참여한다.

'삼성카드 LINK'는 삼성카드가 2014년 업계 최초로 출시한 CLO(Crad Linked Offer) 서비스로 회원이 본인의 카드에 혜택을 밀 ㅣ연결시켜 놓으면, 쿠폰 등을 제시할 필요 없이 평소처럼 결제해도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회원들은 맞춤형 혜택을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쉽게 연결시킬 수 있다. 가맹점 입장에서는 '삼성카드 LINK'를 통해 정교한 고객 타겟팅이 가능해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이용 의사를 밝힌 고객에게만 선별적으로 적용돼 이용 의사가 있는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혜택 제공이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세가지 서비스를 BMP라는 브랜드로 통합하여 체계적인 가맹점 지원 사업을 펼치고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소가맹점에도 BMP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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