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 :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올해 하반기 3대 트렌드를 '주(酒:가벼운 음주)', '야(夜:컬러플 나잇)', '동(動:몸쓰는 즐거움)'을 제시, 소비의 경계가 무너지고 고정관념이 파괴되는 Borderless 소비 시대가 가속화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트렌드연구소는 고객 결제 빅데이터 분석으로 올해 하반기 HOT 소비 트렌드로 '가벼운 일상음주', '컬러플 썸머나잇', '몸을 쓰는 즐거움'을 도출했다.
경기 불황과 함께 캐쥬얼화 되는 사회 분위기, 느낌 중시 시대에 맞춰 가벼운 일상 음주 트렌드가 예상된다.
신한카드는 또한 2030세대, 여성 소비자 중심으로 음료주, 스파클링 와인 등 저도주가 사랑받고, 싱글 족 내지 소소한 일상재미를 추구하는 직장인 중심으로 책을 보면서 맥주를 즐기는 북맥, 책맥 카페 이용이 늘어날 적으로 전망했다.
열대야, 축제에 익숙해진 소비 문화, 정부 정책 지원 등으로 한 여름밤의 축제가 늘어날 전망이다. 영화제, 뮤지엄 등 풍성한 여름밤 문화행사와 더불어 푸드트럭, 노마딕(유목민) 마켓 등 밤이 즐거운 새로운 시장 문화가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