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 O2O플랫폼 퀵오더./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는 생활밀착형 O2O 플랫폼 서비스 퀵 오더(Quick Order)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카드 퀵오더 서비스는 퀵서비스, 꽃배달, 대리운전 외에도 업계 최초로 항공권 결제, 리워드 쇼핑, T맵 택시 등 기존 카드사에서 O2O 서비스로 제공하지 않았던 신규 서비스가 최초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퀵오더 서비스는 롯데 앱카드 회원 가입 후 롯데카드로만 이용이 가능하며 결제 시 할인쿠폰이나 추가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항공권 결제는 국내외 전 항공사 항공권 예매 기능을 제공하며 신속하고 편리한 결제가 가능하다.
리워드 쇼핑은 롯데면세점을 퀵오더로 접속, 이용하면 L.POINT를 최대 2%까지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롯데카드 회원은 퀵오더 T맵 택시 서비스를 통해 심야 퇴근시간 등에 택시이용이 가능하다.
롯데카드 명제선 미래사업부문장은 "롯데카드는 롯데닷컴,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 풍부한 온·오프라인의 소매유통망과 O2O를 결합한 'R(Retail) 핀테크' 전략을 수립 중"이라며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과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퀵오더(Quick Order)'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장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