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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 SNS 고객소통 마케팅강화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7-12 17:06

카카오플러스친구·블로그·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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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카카오플러스친구 계정 개시./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카카오플러스친구 계정 개시./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저축은행, 캐피탈 등 2금융권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SNS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메르데세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12일 카카오플러스친구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톡플러스친구를 통해 프로모션 안내, 전시장, 금융상품 정보, 차량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 방문 없이도 금융 상품별 월 납입금을 카카오톡을 확인할 수 있어 개인별 맞춤형 차량 보유 계획 설정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플러스친구 채널 개설을 통해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를 더욱 가깝게 느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업계에서도 SNS를 통한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7일 SBI저축은행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오픈했다. SBI저축은행은 인스타그램을 적극 활용해 금융, 재테크 관련 정보 뿐 아니라 일상, 여행 관련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SNS 트렌드가 이미지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는 만큼 트렌드에 맞춰 계정을 개설하게 됐다"며 "SNS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BI저축은행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도 운영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3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오픈, 이벤트를 진행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원더풀 와우(WOW)론' 누적 실적 150억원 돌파를 기념, 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지난 3월 개최했다.

JT친애저축은행 슬로건 '점프 투모로우(Jump Tomorrow)' 가이드 영상에 맞춰 점프하는 모습을 촬영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자신의 SNS 계정에 해시태그 '#JumpJT'를 입력하면 이벤트에 응모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벤트에 326개 댓글과 416개의 좋아요가 달리기도 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SNS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그룹사 J트러스트 그룹 차원에서 블로그를 운영, 계열사 관련 콘텐츠가 올라가고 있다.

저축은행 모든 콘텐츠는 게시 전 저축은행중앙회 검토를 받은 후 게시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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