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마스터카드 "5년 내 4000만 소형판매점 전자지불결제 도입"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7-12 07:57

2020 보편금융접근 지원활동 일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자료 : 마스터카드

△ 자료 : 마스터카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마스터카드가 5년 내 4000만 소형판매점까지 전자지불결제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마스터카드는 향후 5년 안 세계 4000만 초소형 및 소형 판매점을 마스터카드의 전자 지불결제 네트워크에 연결시킨다는 비전을 선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마스터카드가 작년 선언한 '2020 보편금융접근(2020 Universal Financial Access)'을 위한 지원활동의 일환이다.

지금까지 금융 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한 금융포용 활동 대부분은 금융소외계층과 은행 혜택을 받지 못한 사람에게 거래계좌 등 금융수단을 제공하는데 머물렀다. 마스터카드는 금융포용 활동을 금융서비스 접근 뿐 아니라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장소도 늘어나야 한다는 입장이다.

마스터카드는 2013년부터 금융거래 혜택에서 소외된 2억명 이상 사람들에게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이 수치를 5억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스터카드는 정부와 협력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런칭, 송금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마스터카드는 지난 6월 세계은행 산하의 투자기관인 국제금융공사(IFC)와 초소형 및 소형 판매점 전자 지불결제 확대를 위한 협력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그리고 일부 유럽 지역의 은행과 소형 판매점이 전자결제와 관련해 직면한 구체적인 문제점들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