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저축은행이 서울 광교로 본점 이전 기념식 후 사진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신한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은 지난 4일 성남시 분당구에서 서울 중구 남대분로로 본점을 이전, 지난 11일 남대문로 본점 비전룸에서 본전이전 기념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영표 대표이사, 임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 행사로 진행됐다.
김영표 대표이사는 "새로운 광교시대를 맞아,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신한의 미션과 '새로운 저축은행의 표준'이라는 당사의 비전을 실천하고, 실현하여 서민과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신한저축은행은 2012년 1월 10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구 토마토저축은행 자산과 부채를 이전받으며 영업을 개시했다. 2013년 4월 서울의 예한별저축은행과 합병하면서 영업구역을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넓혀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