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제작한 'BC 스트리트 박스'./사진제공=BC카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는 버스킹 공연하는 길거리 뮤지션을 후원하기 위해 만돈 모금용 터치 단말기 BC 스트리트 박스가 지난 8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진행된 'IoT이노베이션어워드 2016' 시상식에서 핀테크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BC카드는 지난 2015년 청년 예술가 11개팀을 선정하고 전국 각지에서 5차례의 공연을 지원하였으며, 현장에서 'BC 스트리트 박스'를 통해 모금된 관람료는 참여한 청년 예술가에게 전액 전달했다.
최석진 BC카드 상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BC 스트리트 박스의 기본 철학인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BC 스트리트 박스를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