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BI저축은행, '사이다' 900억원 돌파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7-06 14:00

평균 금리 9.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SBI저축은행 중금리대출 '사이다'./사진제공=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 중금리대출 '사이다'./사진제공=SBI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SBI저축은행(대표 임진구·정진문) 중금리대출 사이다가 900억원을 돌파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12월 출시한 모바일 중저금리대출 '사이다'가 출시 약7개월만에 누적 900억원 실적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국내 중금리대출 시장에서 단일상품으로는 최단기간이다.

'사이다' 대출 고객 분석 결과, 평균 대출금리는 9.8%, 평균 신용등급은 나이스 기준으로 시중은행 중금리상품보다 더 우량한 3.9등급으로 집계됐다. 기존에 금리가 높은 카드론을 이용하던 고객들뿐만 아니라, 1~4등급을 중심으로 한 은행 고객들까지 대거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론 사용고객 중 상당 고객이 15%이상의 금리로 신용대출을 사용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대출 상환 목적으로 '사이다'를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사이다'가 6~13%대 금리, 최대 3000만원 한도, 무서류·무방문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점이 고객의 호응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신용등급 5~6등급의 중신용자들에 대해 10년 이상 축적된 금융정보와 데이터베이스, 고도화된 신용평가시스템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연체율 0%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사이다'의 누적 실적 900억원 달성을 기념해 보다 많은 서민들이 금리가 낮은 중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규모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