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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캐피탈코리아, 신성장동력 확보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6-27 01:26

부동산금융·렌터카 영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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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자동차금융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오릭스캐피탈코리아(대표이사 정성윤)이 렌터카, 부동산금융 등의 사업부문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사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오릭스캐피탈코리아는 2004년 일본 최대의 리스회사이자 종합금융그룹인 ORIX Corporation에서 100% 출자하여 최초 자본금 2백억원의 오릭스오토리스코리아로 설립됐다. 2007년 오릭스캐피탈코리아로 상호를 변경하고 추가 출자를 통해 2015년 12월말 기준 자기자본 1866억원(자본금 1000억원), 총자산 1조2568억원 규모의 회사로 성장했다. 성장성은 물론 업계내에서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2015년도 결산기준 17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하는 등 양호한 수익성이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 관련 금융 전문화와 여신확대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작년 1월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부동산금융팀을 신설해 부동산금융에 진출했다. 부동산금융 부문은 모회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관리하에 안정적으로 취급규모를 확대하고 나가고 있어 오릭스캐피탈코리아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부문으로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아울러 주요 사업부문 중의 하나인 자동차금융의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해 장기렌터카 사업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B2B, B2C 및 수입차렌터카 등에 다각도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영업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보다 높은 품질의 서비스제공을 위해 2014년 자체 정비조직을 개설하고 전국을 커버하는 정비지원체제를 구축, 사업확대를 위한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한 투자를 진행했다. 추가로 작년 10월에 조직을 1팀에서 1실 2팀으로 확대 개편해 보다 공격적으로 렌터카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오릭스캐피탈코리아는 강점인 법인고객 영업 뿐 아니라 B2C영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수년 전 수입차 렌터카 시장을 선도하였던 오릭스캐피탈코리아는 최근 좀 더 공격적인 수입차 렌터카 영업을 위해 내부 상품체계를 재정비하고 경쟁력을 갖춰 새롭게 영업에 나섰다. 렌터카 사업부문은 오릭스캐피탈코리아의 자동차금융사업 확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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