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이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임직원 약150명이 헌혈캠페인 및 헌혈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휴가, 방학 등으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하절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혈액공급에 기여하고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매년 임직원이 참여하는 단체헌혈행사를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창립 50주년이었던 2013년에는 50일 동안 금고와 중앙회 임직원, 회운 약1만2000명이 헌혈에 참여해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캠페인 기간동안 자발적으로 모인 헌혈증 5119매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앞으로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