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사단법인 해비타트와 함께 제6기 아름인 해외봉사단(이하 봉사단) 20명을 선발, 7월 20일부터 7월 28일까지 미얀마 양곤 달라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아름인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선발된 20명은 사전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이들은 도서관 건립 뿐 아니라 노후화된 교실 페인팅 등의 환경개선, 현지 아동 대상 예체능 교육과 지역 주민의 각종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름인도서관은 국내에 이미 424개가 구축됐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미얀마에 해외 3호 아름인도서관이 설치되는 등 신한카드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봉사단은 2011년 1기로 시작해 올해로 6기째를 맞았다. 올해는 713명이 지원해 3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