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지난 5월에 출시한 VIP 특화상품 '위(u)카드'가 출시 1개월만에 1만좌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짧은 기간에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데에는 매년 15~18만원 상당 전국 단위 바우처 제공같이 상품개발 단계부터 VIP 고객 소비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실생활에서 필요한 최대의 혜택을 담은 결과로 풀이된다.
주요 혜택으로 △매년 15~18만원 상당의 전국단위 바우처 △국내·외 전가맹점 0.7~1.5% 채움포인트 무제한 적립 △이용실적에 따른 보너스 캐시백(5~20만원) △무료 공항라운지/발레파킹 등 최고등급 해외브랜드 프리미엄서비스 △전용 상담센터 위데스크( 운영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카드번호 후면 레이저 표기 △박스형 캐리어방식 카드발송 등 VIP고객의 품격을 높이는 ‘위(u)카드’만의 스페셜 서비스도 제공한다.
VIP클럽 주요 혜택으로는 △채움사은품포인트 연 2~10만점 적립 △바로알림서비스(SMS) 무료 △NH신용Manager 서비스 무료 △NH우수고객 할인몰 회원자격 △무이자할부 △각종 할인쿠폰 등이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연회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VIP 카드가 출시 한 달 여만에 1만좌를 돌파한다는 건 VIP 카드로는 이례적인 실적”이라며 “위(u)카드는 NH농협은행의 VIP고객 유치·관리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프리미엄카드 시장의 상·하위영역으로 지속 확장을 위한 신상품 출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