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성저축은행 직원이 감사장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인성저축은행
인성저축은행은 지난 8일 2300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인출 시도한 60대 방문고객을 직원이 수상하게 보고 경찰서에 신고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고 13일 밝혔다.
그 고객은 경찰에 아들이 납치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진술했고 전화금융사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천남구경찰서는 인성저축은행 직원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은행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