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화재는 비급여 한방치료는 실손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없다는 점에 착안, 이 같은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첩약, 약침, 물리치료까지 보장하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이 보험은 양방치료는 물론 신체회복과 재활을 위한 한방치료까지 보장한다.
한방병원에서 치료받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증질환도 보장한다. 상해수술이나 골절 시 한방치료도 해당된다. 자동차부상 및 질병수술, 추간판탈출증 수술, 관절증 수술 후 한방치료도 보장이 가능하다.
한방치료와 양방치료를 100세까지 체계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객이 충분한 한방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첩약치료 3회, 약침치료 5회, 추나요법, 경피전기자극요법, 경근간섭자주파요법, 경근초음파용법과 같은 한방물리치료는 5회까지 보장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한국인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3대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보장해 주는 보험금이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상해, 질병후유장해 80%이상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하는 등 다른 한방보험 상품에 면제 조건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 기간은 10년납, 15년납, 20년납, 25년납, 30년납 중 본인의 경제활동 사이클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