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축은행 영업담당 임원 세미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8~10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저축은행 영업담당 임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저축은행 영업담당 임원 46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따른 저축은행 영업활성화 및 대응방안’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저축은행 영업활성화를 위한 임원의 역할’ 특강에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원들을 격려하고 정도경영과 소통을 강조했다.
정용걸 금융감독원 팀장은 ‘2016년 하반기 저축은행 감독방향’ 설명에서 “저축은행의 잠재 리스크 요인이 부실로 전이되지 않도록 적정수준의 자본 확충을 유도하고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현장검사를 강화해 소비자 피해예방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