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저축은행 내구재 할부금융 상품 출시./사진제공=JT저축은행
금리는 품목에 따라 무이자가 가능하며, 유이자일 경우 고객 신용도에 따라 최저 연 7.6%부터 신청할 수 있다. 대금지불은 최장 60개월까지 분납구매가 가능하다.
할부금융은 고객이 금융회사와 제휴한 판매점에서 재화 등의 물품을 구매하고 금융회사에 물품구입대금을 분납하는 금융상품이다. 신용카드 등으로 구입할 때보다 대금 지불 기간을 장기로 설정할 수 있어 일시불 구입 부담을 덜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JT저축은행은 업계 최초로 고객이 직접 상품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조회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저축은행이 대표 서민금융 기관인만큼 서민들이 주로 이용할 수 있는 내구재 위주로 할부금융을 시작하게 됐다”며 “JT저축은행이 쌓아온 서민금융 노하우와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할부금융이 당사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동차 등 취급 품목을 더욱 다양화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