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여자부가 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는 지난 4일 충남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어자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스카이몬스를 3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진행된 혼합복식에서는 MG새마을금고 정의석, 엄혜원 선수가 국군체육부대·화순군청을 2대 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단식은 MG새마을금고 선수인 이현일, 최영우 선수가 결승에서 맞붙어 이현일 선수가 우승, 최영우 선수가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여자복식조에서도 MG새마을금고 김민경, 엄혜원 선수는 결승에서 삼성전기조를 이겼으며, 남자복식조 MG새마을금고 한상훈, 정의석 선수는 국군체육부대와 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단체전 결승전에서는 준우승을, 여자단식은 이장미 선수와 김문희 선수가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