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왼쪽),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가운데), 김선규 KEB하나은행 외환본부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지난 16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KEB하나은행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보육교직원을 위한 '국제교사증 제휴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ITIC 국제교사증 제휴카드’는 전국 모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을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별도의 교사신분증이 없는 보육교직원에게 유네스코가 인증한 ‘ITIC 국제교사증 카드’를 발급해 교사로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하나멤버스 1Q카드’ 서비스를 통해 보육교직원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한다.
‘ITIC(International Teacher Identity Card)’는 유네스코(UNESCO)가 인증한 국제교사증으로써, 전 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교직원들이 발급받고 있다. ITIC 소지자는 해외에서 본인 교사 신분을 증명할 수 있고 항공권 할인, 기차, 버스, 페리 등 교통수단 할인과 방문 국가 문화재, 유적지, 박물관 입장료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세 하나카드 ‘하나멤버스 1Q카드 Daily’ 서비스가 추가돼 온라인 쇼핑, 통신, 대중교통, 해외업종에서 업종별 사용금액에 따라 각각 1만 하나머니씩 월 최대 3만 하나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업종 상관없이 전 가맹점 사용 금액 0.5%를 하나머니로 제한없이 추가적립 가능하다. KEB하나은행으로 결제계좌를 지정할 경우 은행과 연계해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에서 4000원 이상 결제시 4000원 할인혜택(월 1회)도 제공된다.
하나카드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ITIC 국제교사증 1Q카드 Daily’의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내년 3월까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ITIC 국제교사증 1Q카드 Daily’를 발급받는 고객에게 ITIC 초년도 인증비용 1만7000원을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보육교직원들을 위해 KEB하나은행 환율 우대(주요통화 최대 70%) 이벤트도 마련됐다. 카드 수령 후 다음달 말까지 10만원 이상 결제시 5000 하나머니 특별적립 이벤트도 12월말까지 진행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