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NCS 기반 직무역량측정을 기반으로 2017년 신입직원을 30명 선에서 채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발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작년 신입직원을 30명 선발했으며 올해도 작년수준으로 신입직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서류전형을 실시하지 않으며 지원자 전원에게 새마을금고중앙회 적합도검사 응시 기회를 부여한다. 증명사진 첨부, 어학성적 기재란도 삭제했다.
적합도검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 직무특성에 맞는 직무지식, 국가직무표준능력(NCS)을 기반으로 한 직무역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3단계에 걸친 블라인드방식 면접을 통해 지원자를 심층적으로 검증한다. 지원자 1인당 면접관 10명 이상이 평가에 참여해 새마을금고중앙회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23일부터 6월1일까지며 모든 전형을 합격한 경우 인턴으로 채용하고 신입직원 입문교육, 근무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