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ll For Me 카드’./제공=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카드업계 최초로 고객이 이용이 많은 업종 순으로 할인율을 더 많이 제공하는 ‘All For Me 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All For Me 카드’는 우리은행 동명 적금과 연계된 패키지 상품이다. 이 카드는 대형할인점, 온라인쇼핑, 홈쇼핑, 편의점, 병의원, 대중교통, 이동통신 주요 7대 업종에서 매월 고객의 이용금액이 큰 순서대로 10~5% 차등 할인율을 자동 적용한다.
업종별 순위 산정은 결제일별 이용기간인 신용공여기간 내 주요 7대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 기준이다. 상위 1·2위 업종은 10%, 3·4위 업종은 7%, 5~7위 업종은 5%의 할인이 적용돼 청구할인 되며, 순위는 카드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자동으로 변경된다. 신용공여기간은 매달 고객 이용대금 명세서에 기재된 이용기간과 같다.
이외 치킨·피자 유명브랜드 14곳 10% 청구할인, 전국 영화관 1만2천원 결제시 3천원 청구할인, 롯데월드·에버랜드·서울랜드 등 전국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현장할인, 스타벅스·이디야·폴바셋 커피 20% 청구할인 등 실생활에 유용한 혜택들도 탑재됐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31일까지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힐리언스 선마을’ 스테이 패키지 이용권, 금호리조트 이용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8월 31일까지 3개월동안 30만원 이상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모아포인트 5000점을 지급한다. 연말까지 5만원 이상 이용고객에게 국내 모든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