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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한 F’AN페이’로 모바일 네트워크 ‘판’ 깐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4-27 10:08

18개 회사와 MPA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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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 F’AN페이’와 ‘모바일 플랫폼 동맹(Mobile Platform Aliiance, 이하 MPA)’/제공=신한카드

△ ‘신한 F’AN페이’와 ‘모바일 플랫폼 동맹(Mobile Platform Aliiance, 이하 MPA)’/제공=신한카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닫기위성호기사 모아보기)가 ‘신한 앱 카드’를 ‘신한 F’AN페이’로 변경하고 ‘모바일 플랫폼’으로 변신한다.

신한카드는 앱 카드 명칭을 ‘신한 F’AN페이’로 변경하고 모바일 비즈니스 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 밀착형 업종 대표 18개 회사와 함께 ‘모바일 플랫폼 동맹(Mobile Platform Aliiance, 이하 MPA)’을 체결, 출범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MPA 출범식에는 GS리테일, 홈플러스, SPC, 동부화재, 한국스마트카드, 티켓몬스터, 하나투어 등 MPA 참여사 CEO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MPA는 모바일 플랫폼 ‘신한카드 F’AN(판)’을 기반으로 서로의 채널을 연결해 고객에게 통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MPA 참여사들은 새로운 성장 기회도 모색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사이클에 따라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내고 MPA 참여사들의 서비스 중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있는 서비스를 제안해 고객과 MPA 참여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가 모바일 네트워크 ‘판’을 깔아준다는 의미로 ‘신한 앱카드’ 명칭도 ‘신한 F’AN페이’로 변경한다. 고객과 고객, 사업과 사업을 연결해 금융생활의 새로운 '판'을 바꾸는 메가 플랫폼이라는 뜻이다.

현재 신한 F’AN페이는 대학등록금 결제, 대리운전 등 다양한 O2O 서비스는 물론 보험상품 가입과 결제 등으로 제휴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출범식에서 위성호 사장은 “‘신한카드 F’AN’은 결제-금융서비스를 넘어 우리 삶에 유익하고 재미있는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해 고객 생활 중심이 되는 On-Demand 모바일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며 생활밀착형 대표 제휴사를 중심으로 올해 말까지 제휴사를 30개 이상 확대해 고객과 동맹사 모두 상생하는 모바일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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