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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저축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 감사장 받아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4-21 08:45 최종수정 : 2016-04-21 09:13

창구직원 꼼꼼함으로 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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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서 인천 남부경찰서 총경(왼쪽)과 박희영 모아저축은행 주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모아저축은행

△박달서 인천 남부경찰서 총경(왼쪽)과 박희영 모아저축은행 주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모아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모아저축은행(대표이사 조재형)이 직원 활약으로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해 감사장을 받았다.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19일 인천 남부경찰서에서 본점 직원의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점을 높게 평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직원은 고객이 약2850만원 정기예금을 중도해지하는 것을 지나치지 않고 고객에게 해지사유와 현금 인출 사유를 질문했다. 고객은 타 금융기관에서 카드가 부정발급돼 예금이 인출될 수 있다는 전화를 받아 인출한다고 답했다. 직원은 보이스피싱인 점을 감지하고 즉시 관할경찰서로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고객이 받은 전화가 국제전화를 통한 보이스피싱으로 밝혀져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모아저축은행 관계자는 “정기적은 금융사고 예방교육과 직원들의 투철한 직업정신이 있었기에 피해 예방이 가능한 것 같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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