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와 권병옥 선린인터넷고등학교 교장이 결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지난 19일 선린인터넷고등학교와 1사 1교 금융교육을 위한 결연협약식을 맺고 본격적인 금융교육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와 권병옥 선린인터넷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선린인터넷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할 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금융·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린인터넷고 졸업생 중 인터넷·IT 관련 우수 인재를 추천 받아 SBI저축은행 공채 가산점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임진구 대표이사는 “이번 결연은 최근 금융권의 가장 큰 이슈인 핀테크와 관련된 미래 인재들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선린인터넷고과 함께 국내 1사 1교 결연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