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와 카드업계에서는 가맹점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모바일 가맹신청 서비스’를 작년 1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를 ‘모바일 회원신청 서비스’로 연계·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모바일 회원신청 서비스’ 도입으로 신청 관련 서류는 전자문서로 처리되고 모든 신청정보가 모바일 기기와 서버에 보관하지 않도록 해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업계와 협회에서는 신청서 접수·심사기간 단축으로 카드 발급프로세스가 개선돼 신용카드사 업무효율성이 크게 향상되고, 신용카드 모집인은 작성된 가입신청서 등이 현장에서 카드사로 즉시 전송되면서 교통비 등 접수 대행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