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치매나 중풍 같은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상황을 집중 보장하는 장기간병 전문보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장기요양제도 등급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약정도니 보험금을 빠르고 명확하게 지급받을 수 있다.
장기요양 보장 범위를 3등급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며, 등급에 따라 최대 1억5000만원의 진단비와 생활비를 보장한다.
주계약 1000만원 가입 고객이 보장 개시일 이후 장기요양 1등급 진단을 받았을 경우 일시금 3000만원과 함께 생사에 관계없이 5년간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확정 지급하며, 이후 5년간은 진단확정 해당일에 생존 시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소득 상실 시 발생될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도 추가했다.
피보험자가 50% 이상 장해상태 또는 장기요양 1~3등급 진단 시 차회 이후 납입 보험료를 전액 면제하며, 80세 계약 해당일까지 장기요양 상태로 진단받지 않고 생존 시 노후관리자금 500만원이 지급된다. 이 경우에도 보장은 100세까지 지속된다.
김순식 상품전략부장은 “장기간병상태 이후 생존기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간병비용을 보장하는 만큼 치매나 중풍과 같은 장수 리스크에 대비 할 수 있는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