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 구단주와 시몬이 악수를 나누고있다./사진제공=OK저축은행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은 이태원에 위치한 브라질식단에서 구단 납회식을 갖고 V리그 2연패를 자축했다. 이날 챔피언결정전 MVP인 시몬과 마지막 만찬으로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구단은 최고의 플레이로 2연패를 이끈 시몬에게 ‘명예결번 #13’과 OK저축은행 직원임을 인정하는 ‘명예사원증(1호)’를 증정했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도 시몬에게 명예시민증(안산시1호)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같이했다.
OK저축은행 소속 선수들은 30일 출국하는 시몬에게 인천공항까지 배웅, 선수들과 일일이 포옹하며 뜨거운 정을 나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