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BI저축은행 임진구·정진문 각자 대표이사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6-03-28 13:53

주주총회서 임진구·정진문 대표이사 선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각자대표이사 재선임된 SBI저축은행 임진구(왼쪽) 대표이사 새로 선임된 정진문 대표이사

△각자대표이사 재선임된 SBI저축은행 임진구(왼쪽) 대표이사 새로 선임된 정진문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SBI저축은행은 나카무라 히데오 대표이사에 뒤를 이어 정진문 대표이사가 선임, 임진구 대표이사가 유임돼 임진구·정진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돌입했다.

SBI저축은행(대표이사 임진구)은 지난 25일 주주총회를 열어 임진구·정진문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에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된 임진구 대표이사는 재선임됐다.

임진구·정진문 각자 대표이사는 부문을 나눠 담당할 예정이다. 임진구 대표이사는 기업금융 중심으로 한 IB, 부동산, 전략기획, 홍보 업무를 이끌어 갈 예정이며 정진문 대표이사는 개인금융 중심 리테일사업, 담보중심 여신금융, 재무 등을 관장한다.

정진문 대표이사 선임 배경에는 리테일 부문 뛰어난 업적이 있다.

정진문 각자 대표이사는 삼성물산, 삼성카드, 현대캐피탈을 거쳐 SBI저축은행 부사장을 역임했다. 특히 최근 누적실적 300억원을 돌파한 중금리대출상품 '사이다'를 만든 장본인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체제로 한국인 시장 특수성을 고려한 안정적인 수익 경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