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변화로 인해 나뭇가지나 진흙 등 둥지를 만들기 위한 재료를 구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KB손보 14가족, 약 60여 명은 공원에 설치돼있던 ‘헌 집’을 떼어내고 ‘새 집’ 20개를 설치했다. 설치 후 생태전문가와 함께 하는 생태학습도 진행됐다.
KB손보 관계자는 “KB손해보험은 새집 짓기 봉사활동 외에도 매년 휴가철 1사1촌 결연마을을 방문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