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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은캐피탈 오는 5월 중 본입찰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16-03-24 16:39 최종수정 : 2016-03-24 16:45

예비입찰 결과 3개 기관 입찰… 유효경쟁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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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B산업은행 전경/사진제공= KDB산업은행

△ KDB산업은행 전경/사진제공= KDB산업은행

[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KDB산업은행 자회사 KDB산은캐피탈 재매각에 시동이 걸렸다.

KDB산업은행은 24일 실시한 KDB산은캐피탈 예비입찰 결과 프라이빗에쿼티(PE) 등 3개 기관이 입찰해 유효경쟁 요건이 성립됐으며, 예비실사 등 과정을 거쳐 5월 중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IB업계 관계자 전언에 따르면 SK증권 PE처럼 지난해 11월 진행된 매각에 참여했던 곳도 있고 이번에 새롭게 관심을 내비친 곳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SK증권 PE는 매각주관사의 태핑(사전 수요조사) 과정에서 강력한 인수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입찰에 참여한 기관명은 투자자간 비밀유지확약(CA)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게 원칙이다.

KDB산업은행이 매각하려는 KDB산은캐피탈의 지분은 99.92%(6212만4661주)로 지난해 6월말 기준 장부가는 5973억원이다.

지난해 11월 예비입찰에선 SK증권 PE가 YJA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맺고 단독 입찰해 유찰된 바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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