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자들이 절약하는 행동을 앱에 기록하고, 절약을 반복하면 캐릭터를 지급해 지인들과 공유하고 경쟁하도록 유도한다. 앱에서 기록한 모든 활동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주간 또는 월간 단위로 소비 습관이나 아낀 금액, 적립한 황금똥 개수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또, 자신의 습관 기록을 공개하면 다른 사람의 피드백을 받거나 평가할 수 있다.
김가원 모바일비즈니스팀 매니저는 “가계부채가 1200조를 넘고, 가계소득보다 지출이 더 커지면서 꼭 필요한 곳에 돈을 쓰는 합리적 소비가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며 “하지만 의지만으로 이미 굳어진 소비습관을 바꾸기는 어려우니 이 앱을 통해 절약하는 습관을 갖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