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상품정보 한장으로 고객 유지 100%

박경린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3-21 00:35

황영숙 동양생명 FC 신인상 받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상품정보 한장으로 고객 유지 100%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동양생명이 지난 9~10일 양일간 진행한 ‘2016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역삼지점 황영숙(55세) 설계사(FC)가 신인상을 수상해 연도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황FC는 지난해 191건의 계약을 체결했고, 1건을 제외한 190건의 계약이 유지되고 있어 유지율이 99%를 넘는다. 황영숙 FC는 높은 유지율의 비결로 꼼꼼한 업무처리 능력을 꼽는다. ‘현장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황씨는 “고객이 궁금해 하는 것을 바로 해결해주지 못하면 설계사로서의 직무해태나 다름없다”고 강조한다.

황 FC는 지난 18년 동안 다른 보험사에서 일하다 지난해 동양생명으로 둥지를 옮겨왔다. 황 FC는 “영업채널 정책 변경으로 회사를 떠날 수밖에 없던 당시, 비갱신형 상품으로 설계가 가능한 회사를 찾다가 동양생명에 오게 됐다”며 “지금도 이전 회사의 고객으로부터 설계 요청 전화를 받지만 당시 최선을 다해 설계해 준 상품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보장성 상품 해약을 권하지 않는다.”는 지론도 밝혔다.

설계사로서의 황 씨의 1차 목표는 동양생명에서 상품을 가장 잘 아는 설계사가 되는 것이다. 황 FC는 연도대상 신인상 수상의 비밀 무기를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장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요약해 정리한 표 한 장’이라고 소개한다.

황 FC는 “몇 해 전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후로 몸에 무리가 와서 많은 고객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 한 명의 고객에게 최대한 충실하기 위해 찾은 방법”이라며 “퇴근시간이 일러야 밤 9시지만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