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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사장에 이병찬 전 부사장 내정

박경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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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3-14 15:33 최종수정 : 2016-03-14 16:31

신한금융, 14일 자경위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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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그룹,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내정자,

△사진=신한금융그룹,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내정자,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신한생명 새 대표이사 사장에 이병찬 전 신한생명 부사장(61)이 내정됐다.

이병찬 내정자는 34년간 삼성생명, 신한생명,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등에 재직하며 기획, 마케팅, 영업추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이 내정자는 삼성생명 출신으로 2001년부터는 신한생명에서 근무2006년부터 2013년까지는 신한행명 부사장을 지냈다. 이 내정자는 경복고, 고려대(수학과)를 졸업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이 내정자가 보험업 전반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신한생명 부사장 재임 당시 탁월한 역량과 성과를 거양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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