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흥국생명빌딩 11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콜센터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우수 상담사를 선정, 시상했다.
‘콜센터 연도대상’은 모든 업무가 전화 통화로 처리돼 상대방이 보이지 않는 특수성에 따른 감정 노동자인 상담사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2015년 처음 시행됐다.
김주윤 대표는 시상식에서 “고객을 만나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 콜센터”라며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상담 효율 평가, 업무 정확도, 통화품질 및 직무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고객상담 부문, 통화품질 부문 등 17개 부문에서 김우연 상담사 외 16명이 수상했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 해외 연수 포상이 제공됐다.
인바운드 상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우연 상담사는 매사에 긍정적인 성격의 입사 9년차 베테랑 상담사로, 지난 1년간 일평균 130콜의 상담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