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화재, 한파로 긴급출동 310.4% 증가…역대 최대

박경린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6-01-19 17:21 최종수정 : 2016-01-19 17:4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전국적인 한파로 삼성화재에 접수된 긴급출동 서비스 요청 건수가 19일 새벽 0시부터 정오까지 2만7924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직전 3주간 평균 7203건이던 데서 310.4% 급증해 역대 최대출동을 기록했다.

19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부터 정오까지 긴급출동 요청 건수가 2만7924건 접수됐다. 이는 2주 전 같은 시간대(4998건)에 비해 5.6배 늘어난 수치로, 대부분이 차량 배터리 방전 등으로 인한 고장출동이다.

이날 접수된 건(2만7924건) 가운데 배터리 방전 등 고장 접수가 2만7269건, 사고 접수가 655건으로 나타났다. 고장 출동 때 시동불능 비율은 77.6%로 평상시에 비해 32.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날씨가 추울수록 배터리가 방전되기 쉬워 ,영하 10도 이하일 때 배터리 성능이 30%가량 감소한다”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한파로 인해 중부·영남지방 한파주의보 발령, 오후까지도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접수건수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