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락 사장은 임원 및 부서장, 지점장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전략목표 ‘가치경영의 확산, ACTION 2016’ 달성을 위한 3대 세부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추진과제는 △유지율 제고 및 보장성 확대를 위한 영업문화 확립 △생산성 제고를 위한 비즈니스 효율화 △미래역량 확보를 통한 성장기반 확립이다.
신한생명은 상품개발 역량을 제고하고 고객가치 중심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상품개발 및 판매 자율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대응 전략이다.
또한 FC존중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 진정한 보험의 가치를 전하는 ‘보장분석전문가’ 양성을 강화하고,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을 정착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락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보장성보험 점유율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제고하는 등 각 부문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내실을 다져준 임직원 모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나부터 먼저 가치경영을 실행한다’는 의미의 전략 목표를 명확히 인지해야한다”며, “고객과 신한 그리고 사회의 가치가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리더들이 솔선수범하여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