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는 고미술과 현대미술을 관통하는 예술가의 치열한 고민과 열정에서 견실경영의 의미를 되새기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 의지를 다졌다.
삼성화재는 지난해부터 분기마다 안민수 사장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경영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안민수 사장은 지난 2013년 12월 취임 이후 ‘견실경영’을 기조로 내실있는 성장을 추구해 왔으며 ‘견실경영 안착’을 통한 ‘확고한 차별화’를 경영 기조로 삼았다.
보장성 중심으로 한 장기보험 영업 강화, 자동차보험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 손익 중심 일반보험 영업체계 완전 정착 등 매출과 효율의 균형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민수 사장과 임직원은 리움 미술관 관람에 앞서 남산 둘레길 걷기에 나섰다. 인당 1km마다 1만원의 기금을 적립해 아동보육원 ‘남산원’에 컴퓨터와 학습기자재 등 교육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병칠 신문화파트 이병칠 파트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임직원들의 열정과 고민을 공유하여 견실경영의 안착을 위한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